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노인 자살, 살인적인 경쟁교육, 양극화. 분배의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복지’는 누구나 갈망하는 화두가 되었습니다. 2012년 11월,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우리 사회에 맞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복지정책에 대한 갈망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혁명적 변혁’을 넘어 ‘잠정적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정치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성공시킨 비그포르스의 사례를 이야깃거리로 내놓고, 우리 사회의 복지정책에 대해 위대한 평민들이 모여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