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날개’ 사업이란?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식 날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교사 독서교육 연수와 작가와의 만남 등의 후속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게 하여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가자는 운동
※ 책날개 꾸러미 - 그림책 2권, 가방, 책놀이 선물, 부모용 가이드북
2. 추진경위
● 아가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운동(2003년 출범)이 지역주민과 시행기관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연령별로
확대되고 있음
※ 2007년 북스타트 플러스(3~4세) 출범, 2008년 북스타트 보물상자(5~6세) 출범
※ 현재 119개 지차체(약 59%)에서 실시 중
● 2010년 ‘초등학생 북스타트, 책날개’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됨
※ 강원도 - 하이원리조트 후원, 대구 - 대구광역시교육청, 충북 - 충북교육청
기타 - 인천 석남초, 김해 수남초, 서울 마장초, 충남 금산기적의도서관, 경북 구미도서관
● 2011년 전남 순천시, 경남 창원시, 강원 춘천시, 강원 인제군, 충남 서천군 등으로 확산
● 북스타트는 지방자치단체와 도서관을 중심으로, 책날개는 지역교육청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추진 중
2. 목적
● 초등학생들의 독서 습관 체득
● 독서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능력(한국 학생들의 가장 심각한 결핍사항)과 창조적 능력 향상
● 아이들의 언어적 감성적 소통능력과 사회적 지능 계발
● 학교 교육의 제도적 관습적 도서교육 보완하는 민관협력 사회적 교육 지원
▣ 책날개 사업의 내용
● 책날개 입학식
- 입학식날 신입생들에게 책날개 꾸러미를 선물
- 교육장, 교육감 혹은 교장선생님이 그림책을 읽어줌
- 지역의 자원활동가들이 그림자극, 율동 등의 책놀이로 입학을 축하해 줌
● 책날개 교사 연수(겨울방학)
- 방학 기간 중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지도 연수 실시
- 책날개 교사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책날개 교사’가 되어 ‘책날개 카페’를 통해 강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시행착오를 해소해 나감
● 책날개 교사 워크숍(여름방학)
- ‘책날개 교사’는 권역별로 연 1회 이상의 워크숍을 통해 심화 교육을 받기도하고 문제해결의 통로를 갖게 됨
예)읽기부진아를 위한 ‘어깨동무책동무 워크숍’, 그림책 심화연수, 토론 심화
연수, 글쓰기 심화연수, 어린이문학 심화연수 등
● 책날개 교사 독서동아리
- 학교별, 권역별 자치적인 모임으로 독서지도에 대해 스스로 연구하도록 모임을 권장하고 도와줌
● 책날개 작가와의 만남 지원
-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책과 생활과의 관계에 대한 구체성을 느끼게 해주고
글쓰기의 자신감과 인문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극
● 책날개 학부모 활동가 교육
- 학교도서관에서 명예사서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위한 강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