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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읽는사회’는 사적 독서에 대부분 한정되어 있는 시민의 독서활동을 보다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으로 전환하고, 시민들이 함께 읽고 생각하고 토론할 만한 사회문화적 이슈를 가려내어 대중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적 독서토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7년 12월 7일, 첫 토론에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사회과학의 김민웅 교수, 인문학의 도정일 교수, 종교학의 이상훈 교수, 윤리학의 정연교 교수, 자연과학의 박문호 박사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책읽는사회‘는 사회적 독서토론을 통해, 함께 좋은 삶을 일구기 위한 생각을 공유하고, 공동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개인과 개인, 개인과 집단, 집단과 집단 사이의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공동체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