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10년 1월 28일 <2009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 10명 중 3명 정도는 1년 동안 1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 독서율은 성인 71.7%, 학생 93.7%.
둘째, 연평균 독서량은 성인 10.9권, 학생 16권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독서량은 전년 대비 약간 감소, 학생의 독서량은 1994년 조사 이후 최대.
셋째, 독서시간은 성인은 평일 28분, 주말 29분. 학생은 평일 45분, 주말 50분. 독서시간 조사에서 주목할 대목은 고학년이 될수록 독서시간이 적어진다는 것(초등학생 56분 >중학생 40분 >고등학생 38분). 이는 여가 활용 시 독서의 비중도 마찬가지로 고학년이 될수록 낮아진다는 것(초등학생 4순위 > 중학생 6순위 > 고등학생 8순위).
* 비교대상 : 책, TV, 인터넷, 신문/잡지, 수면/휴식, 모임, 운동, 영화, 음악,음악, 게임, 휴대폰
~성인 10명 중 3명은 1년 동안 한 권도 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