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문자활자문화추진기구'와 '활자문화의원연맹' '활자문화의원연맹' 등 3개 단체는 2010년 1월 27일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집회를 열고 '국민독서의해
(?民?書年)' 활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집회에는 '활자문화의원연맹'의 새 회장을 맡게 된 민주당의 야마오카 겐지(山岡賢次) 국회대책위원장과 국민독서의해추진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마이니치 인터넷판은 전하고 있다. 문자활자문화추진기구의 후쿠하라 요시하루(福原義春) 시세이도 명예회장은 "
~책 이탈 현상(本離れ)은 일본문화 기초의 붕괴로 연결
~된다. 국민독서의해는 위기 상황을 타개하는 첫 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다른 보도(
活字離れの危機的な?況に打開を ?民?書年でアピ?ル)에 따르면 일본펜클럽 회장인 아토다 다카시(阿刀田高)는 "자원이 적은 일본은 '읽는다'는 것을 통해 나라를 가꿔왔다. 일본의 독서는 아직 빈사상태는 아니다"라고 강조하였다 하고, 일본서적출판협회의 고미네 노리오(小峰紀雄) 이사장은 전자미디어 사회의 도래로 독서행동이 바뀌고, 활자문화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음을 말하면서 저작물 재판제도의 유지와 학교도서관을 충실하게 할 것을 호소했다고 한다.
* 사진출처: http://iwakiland.blogspot.com/2010/01/blog-post_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