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감미롭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허약한 미숙아이다. 모든 곳을 고향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이미 상당한 힘을 갖춘 사람이다. 그러나 전 세계를 타향이라고 느끼는 사람이야말로 완벽한 인간이다.- 빅토르 위고@
에드워드 사이드.『오리엔탈리즘』. 박홍규 역. 교보문고, 1997. 416쪽.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