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공공도서관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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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하이원리조트·책읽는사회문화재단 협약식~ |
◇유창식 정선군수와 이승진 하이원리조트카지노사업본부장, 도정일 책읽는사회문화재단대표는 21일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사북 공공도서관 어린이관 증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정선】사북공공도서관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생긴다.
정선군과 하이원리조트 재단법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21일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사북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어린이관 증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전용 도서관 사업은 하이원이 후원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어린이관 증축 공사를, 군은 완공되는 어린이관을 기부채납받아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북도서관에는 어린이 자료실 등이 있었지만 공간이 비좁고 노후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사북공공도서관은 1998년 건립된 이래 꾸준히 장서를 구입하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 일반인과 학생들의 이용이 활발하다.
한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하이원의 후원으로 도마을도서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류재일기자 cool@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