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사회 2006-12-01]
문화예술은 사람들의 가슴과 가슴을 이어붙이고 인간과 자연, 집단과 집단 사이에 이해의 다리를 놓아주는 최선의 외교정책입니다.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은 우리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중견 작가, 시인, 창작자, 작곡가, 놀이연구가, 화가, 공예가, 등을 ‘문화예술의 순회대사’로 초빙하여 전국 소외지역 공공도서관, 각급 학교 도서관, 어린이전용도서관, 낙후지역을 찾아 주민, 어린이, 청소년들과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 2006년 하반기에 "문화예술의 순회대사"사업을 전개합니다. '문화예술의 순회대사' 는 전국의 소외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문화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문화예술의 시민 교육적이고 인문 문화적인 가치를 체득하게 하고, 창조적 예술가들과 직접 만나보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이해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무총리복권위원회의 지원과 ‘책읽는사회’의 자체 자원으로 2006년 7월에 시작되어 12월까지 계속됩니다. 2006년 12월에 진행되는 문화예술의 순회대사 일정입니다. 문의는 책읽는사회 사무처로 하시면 됩니다.(02-3675-8783) ■ 12월 7일 (목) 오후 2시 / 진주 삼현여고 도서관 소설가 박상률 "나쁜 책은 없다" ■ 12월 15일 (금) 오흐 5시 / 제천 기적의 도서관 2혼과 HBK "랩으로 부르는 동요" ■ 12월 20일 (수) 오후 2시 / 순천 남산중학교 소설가 공선옥 "글쓰기는 내친구" ■ 12월 20일 (목) 오후 3시 / 전북 남원고등학교 시인 나희덕 "시읽기와 시쓰기의 즐거움" ■ 12월 22일 (금) 오후 2시 / 진해 기적의 도서관 아동문학가 이재복 "우리 동시이야기" ■ 12월 26일 (화) 오후 2시 / 김천 중앙중학교 도서관 소설가 박상률 "소년이 읽는책, 소녀가 쓰는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