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사회 2006-11-02]
문화예술은 사람들의 가슴과 가슴을 이어붙이고 인간과 자연, 집단과 집단 사이에 이해의 다리를 놓아주는 최선의 외교정책입니다.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은 우리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중견 작가, 시인, 창작자, 작곡가, 놀이연구가, 화가, 공예가, 등을 ‘문화예술의 순회대사’로 초빙하여 전국 소외지역 공공도서관, 각급 학교 도서관, 어린이전용도서관, 낙후지역을 찾아 주민, 어린이, 청소년들과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 2006년 하반기에 "문화예술의 순회대사"사업을 전개합니다. '문화예술의 순회대사' 는 전국의 소외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문화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문화예술의 시민 교육적이고 인문 문화적인 가치를 체득하게 하고, 창조적 예술가들과 직접 만나보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이해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무총리복권위원회의 지원과 ‘책읽는사회’의 자체 자원으로 2006년 7월에 시작되어 12월까지 계속됩니다. 2006년 11월에 진행되는 문화예술의 순회대사 일정입니다. 문의는 책읽는사회 사무처로 하시면 됩니다.(02-3675-8783) ■ 11월 1일 (수) 오후 2시 / 원주여고 도서관 시인 정호승 "우리가 어느 별에서" ■ 11월 2일 (목) 오전 11시 / 밀양 하남도서관 미라클인형극단 "재주많은 다섯친구" ■ 11월 17일 (금) 오후 2시 / 광양 서초등학교 도서관 동화작가 노경실 "책속에 꿈이 있어요" ■ 11월 23일 (목) 오후 2시 / 금산 부리초등학교 도서관 옛이야기 작가 서정오 "옛이야기의 매력" ■ 11월 24일 (금) 오전 10시30분 / 울산 북구 기적의 도서관 아동문학가 이재복 "우리 동시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