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려드립니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사회문제에 대한 냉철한 비판을 모토로 매주 월,화 밤 12시20분에 방송되는 MBC 『심야스페셜』이 4월 25, 26일 이틀동안 "미래를 여는 도서관" 이라는 기획다큐를 방영합니다. 『심야스페셜』은 다양한 국내외 현안을 소재로 한 기획다큐 입니다. 4월 25일 제1부도서관, 평등을 말하다 진국의 척도라 할 수 있는 도서관. 그러나, 우리나라는 도서관을 짓고 ‘기적’이라는 단어를 붙이고 있다. 인구대비 11만명에 하나. 세계적인 선진 도시라 자부하는 서울 시는 27만명에 하나 꼴인 도서관의 심각한 부족 현상은, 가속 폐달 을 밟아야 할 국가 경쟁력에 제동장치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번「심야스페셜」에서는 제작진은 도서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도서관으로 인해 생긴 변화를 영상에 담는다.4월 26일 제2부 도서관, 삶을 바꾸다 도서관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 도서관이 들어서고 난 후, 도서관 주변으로 이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전세값이 상승하고, 도서관에서 책이 나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 수업을 하는 도서관 협력수업이 새로 운 공부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도서관이라는 매개를 통해, 새로운 공동체 사회가 형성되고 있다. 도서관이 변화시킨 사례들을 짚어 보며, 도서관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도서관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