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도서관, 설립취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구로기적의도서관에서 실력과 재능을 갖춘 2025 제4기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도서관은 어린이의 문해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어떻게 어린이의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요?이런 질문을 안고 전국 7개 기적의도서관에서 문해력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각 도서관에서 진행한 문해력 프로그램 사례, 담당 사서와 강사의 생생한 후기를 만나보세요.문해력 ...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전국 18개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정당한 성장의 권리를 보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의 평등을 확대해 주고자 ‘어린이를 존...
독서 동아리란?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6호 | 2025.01.29 똑똑똑!!! 2025년의 첫 달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네요.그동안 여러분의 일상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참 궁금해집니다! 올해 설 연휴는 임시 공휴일까지 더해져 한층 여유로운 느낌이에요.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디에서 이 레터를 읽고 계신가요?고향집에서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아니면 여행지의 색다른 풍경 속에서?혹은 집에서 조용히 책 한 권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계획을 세우셨든, 여러분의 매일이 따뜻한 추억으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톡톡톡 뉴스레터가 그 순간에 작은 즐거움이 되어드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2025년에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읽는 사람들 (READING TOGETHER)12년간 오직 책 속으로, 3시간으론 부족한 뜨거운 토론의 장 : \'채움\' “우리 평생 가야 한다!” 마치 세뇌라도 하듯이, 입버릇처럼 말하다 보니 회원 모두가 당연히 평생 한다고 생각하는 모임이 된 독서동아리 \'채움\'의 풍성한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인터뷰 전문 보러가기 서로를 위한 책 (LIVING TOGETHER)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저 | 다산책방 | 2023.11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당장 내 손안에 있는 것을 놓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사실 개인에게는 ‘이토록 커다란 용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어느 정도의 사소한 것이 되어야 우리는 양보하고 나눌 수 있을까요? 소설의 주인공의 고뇌를 따라가다 보면 나는 과연 용기 내야 할 곳에 제대로 용기 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함께 읽는다는 것 『에디토리얼 씽킹』 내용 中 최혜진 저 | 터틀넥프레스 | 2023년 12월 세상을 보는 당신의 두 눈, 정보를 해석하고 세상과 호응하는 당신의 방식은 귀하고 소중하다. 뛰어나서가 아니다. 화려해서가 아니다. 유일해서다. 당신이 이 세상 누구와도 같지 않은 사람이어서 그렇다. 그러니 부디 질문하기를, 입장을 갖기를, 드러내기를! 같이 읽어볼까요?이번 달 키워드 : <검열의 역설> 『검열관들』 (로버트 단턴 지음 | 박영록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1) <더 포스트> (미국 | 2018)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독자의 자유를 빼앗았던 이 한 문장은 역설적으로 글이 가진 힘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검열은 우리의 생각과 발언의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민주주의와 검열, 어울리지 않은 이 두 단어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과 영화를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러 가기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소개(사진 클릭하여 이동!)공간봄 읽는 공간 대전광역시 서구 원도안로 26번길 51, 101호 6-8인이 둘러 앉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아담한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는 책과 일상, 미래에 대한 공감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정원의 아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미라3길 66, 정원의 아이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는 공간에서 푸릇한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싱그러움 속, 책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더 많은 모임 공간 확인하러 가기 회원을 모집중인 독서동아리를 소개합니다(클릭하여 이동!)시샘시낭송동아리(서울특별시 성북구) | 시를 읽고, 이해하고, 감상을 나누고 낭송하는 모임동네북(인천광역시 남동구) | 책과 친숙해지고 싶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모임 Carson McCullers Book Club(서울특별시 성북구) | 영어 서점에서 함께하는 원서 토론 모임 Be Mine(서울특별시 광진구) | 모임원 모두가 역할을 맡아 운영되는 서울 기반 오프라인 모임 책이라도좀볼라치면(서울특별시 강북구) | 단편소설을 읽고 스몰톡 감상을 나누는 독서 모임 초록(경상남도 김해시) | 책이라는 공통분모로 만나 자유로운 토론을 지향하는 독서 모임 우리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글 접수하기 전국 방방곡곡의 책/독서동아리 소식을 전해드려요(클릭하여 이동!)[서울] 일본국제교류기금 외 |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영화와 문학2> (~2.21) [서울] (주)아트센터이다 | <2025 그림책이 참 좋아> 展 (~03.02) [순천]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 <그림책도서관 10년, 한국그림책 10년>展 (~03.23) [서울] 현대어린이책미술관 | <파비안 네그린: Adventure Beyond Childhood>展 (~03.23) [서울] 송파책박물관 | <책 속에 꽃 핀 사랑>展 (~08.31) \'읽다 보니\' 들으러 가기독서동아리지원센터 방문하기 이번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요!000좋았어요아쉬웠어요 뉴스레터 구독하기지난 뉴스레터 보기 독서동아리지원센터readinggroup@daum.net 전화 02)6925-0396~7 | 전송 02)3675-8788수신거부 Unsubscribe공유하기게시하기웹에서 보기
2024년 독서동아리 독서 트렌드, 어떤 책이 가장 사랑받았을까?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통해 사회적 독서와 연대를 독려하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독서동아리지원센터(이하 책사회)가 2024년 독서동아리의 독서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12월 10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설문은 전국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475개의 독서동아리가 참여해 1,516개의 응답을 제출했고, 953권의 책이 언급되었다. 설문 결과, 2024년 독서동아리가 가장 많이 읽은 책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47표)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이처럼 사소한 것들』(36표), 『작별하지 않는다』(28표), 『모순』(21표), 『채식주의자』(21표)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10위권 내에는 총 20권의 책이 포함되었으며, 자세한 순위는 독서동아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readinggroup.or.kr)와 인스타그램(@readinggrou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0위로 선정된 20권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작가는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였다. 그의 작품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가 모두 순위권에 들었다. 또한 클레어 키건과 헤르만 헤세의 책이 각각 2권씩 언급되며 주목을 받았다. 장르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소설이 8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인문서와 에세이가 각각 10%, 과학 도서가 5%로 뒤를 이었다. 또한 해외 도서보다는 국내 도서가 더 많이 읽혔다. 독서동아리들이 선호한 주제는 크게 3가지 나뉘었다. ① 한국 근현대사: 『소년이 온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철도원 삼대』 등. ② 관계: 『맡겨진 소녀』,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채식주의자』 등. ③ 사회 문제: 『동물농장』, 『사피엔스』, 『도둑맞은 집중력』 등. 전반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책이 독서동아리에게 선호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순위권에 든 책 중 40%가 출간 3년 이내의 책으로, 독서동아리들이 최신 출간작을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제적인 상을 수상한 작품이 35%를 차지해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025년 독서동아리가 읽을 예정인 책에 대한 설문도 함께 진행되었다. 376개의 독서동아리가 설문에 참여하였으며, 997개의 응답이 제출되었고 총 662권의 책이 언급되었다. 1~10위로 선정된 책은 순서대로 『작별하지 않는다』(45표), 『소년이 온다』(37표), 『채식주의자』(18표), 『넥서스』(13표), 『트렌드 코리아 2025』(12표), 『작은 땅의 야수들』(10표), 『희랍어 시간』(10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9표), 『이처럼 사소한 것들』(9표),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8표)였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 읽을 예정인 책으로도 한강 작가의 책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가장 인기 있는 장르는 소설이었으며 고전보다는 최신 출간작에 대한 선호가 높았고 해외 작가보다는 국내 작가의 책이 더 선호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독서동아리가 책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공감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책을 매개로 공감과 연대를 이루는 독서동아리 활동이 독서 문화를 넘어 더 큰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붙임1. <2024 독서동아리 책 50선> 카드뉴스2. <2025 독서동아리 책 10선> 카드뉴스
[읽다 보니 번외편] \"사서도 궁금한 도서관 이야기\" 2회_한국인의 일상에서 도서관의 의미\'팟빵\' \'네이버클립\' \'유튜브\' \'애플 팟캐스트\'에서 <읽다 보니>를 검색해서 들어주세요!이번 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이야기를 나눴어요.-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에 놀라거나 좌절했던 경험이 있나요?- 근무처 외의 도서관에 어떤 주기와 이유로 방문하나요?- 이용자들과 도서관에 오는 본래적 목적 문제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해본 적이 있을까요?- 도서관과 library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도서관의 문화적/교육적/정보적 기능은 어떻게 다른가요?-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어떤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팟캐스트 들으러 가기 링크: https://youtu.be/oeD4xgZok28?si=AmexEFzQiRKrN-IU
책, 친구가 되어라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 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신문은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클릭 시 명장면과 소개글을 볼 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1. 강아지똥 |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1996) 2.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 이억배 글, 그림 | 사계절(2010) 3. 백두산 이야기 | 류재수 글, 그림 | 보림(초판 1988 / 개정판 2009) 4. 꽃할머니 | 권윤덕 글, 그림 | 사계절(2010) 5. 눈물바다 | 서현 글, 그림 | 사계절(2009) 6.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 권정민 글, 그림 | 보림(2016) 7. 슈퍼 거북 | 유설화 글, 그림 | 책읽는곰(2014) 8. 파도야 놀자 | 이수지 글, 그림 | 비룡소(2009) 9. 강냉이 | 권정생 글, 김환영 그림 | 사계절(2015) 10. 조용한 밤 | 한성민 글, 그림 | 사계절(2018) 11. 뿅가맨 | 윤지회 글, 그림 | 보림(2010) 12.이파라파냐무냐무 | 이지은 글, 그림 | 사계절(2020) 13.다음 달에는 | 전미화 글, 그림 | 사계절(2022) 14.돼지 이야기 | 유리 글, 그림 | 이야기꽃(2013) 15.막두 | 정희선 글, 그림 | 이야기꽃(2019) 한겨레신문 txt. 바로가기(클릭)
2024 어린이 책의 해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 비경쟁독서토론 후기입니다. 여러 마음이 모여 가능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후기 보러 가기 : https://bookyear.or.kr/agabgd-2/
“<어린이 책의 해 콘퍼런스 개최>” 제1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포항) 맞아 <어린이 책의 해 콘퍼런스> 개최 3개 포럼/심포지엄 연합한 <어린이 책의 해 콘퍼런스> 개최 1. 어린이 책생태계 포럼 <어린이책 생태계의 오늘을 읽다> 2.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어주기 20년의 성과와 방향 <디지털 시대 더 소중한 책읽어주기> 3. 어린이 해방 100년 - <어린이 책, 금기를 넘다, 다양한 어린이를 만나다> 책의 해 추진단, 제1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포항) 맞아 <어린이 책의 해 콘퍼런스> 개최 저자, 출판, 도서관, 서점, 독서 등 책 생태계 분야 관련 단체들이 결성한 ‘책의 해 추진단’[추진단장 :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은 어린이 독서환경의 현황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하는 <어린이 책의 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포항시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이기도 한 이번 콘퍼런스는 9월 27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라한호텔 포항 6층 릴리/로즈룸에서 만날 수 있다. 추진단에 참여한 3개 단체(책과사회연구소,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책시민연대)가 연합하여 3개의 포럼/심포지엄을 주관한다. 책의 해 추진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포항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포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어린이 책생태계 포럼 <어린이책 생태계의 오늘을 읽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국내 어린이책 생태계에 대해 돌아보는 포럼이 열린다. 출생률이 급락하는 가운데 과잉 조기교육, 독서교육의 상업화, 도서관 검열 등으로 흔들리는 어린이책 생태계를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가 어린이 독서환경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 대표는 지난 50년간의 어린이 독서환경의 변화를 돌아보며 가정‧학교‧출판‧유통‧작가‧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아동복지법‧독서문화진흥법‧도서관법‧작은도서관법 등 어린이 독서와 관련된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개정안까지 제안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정병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회장이 서점과 도서관, 시민사회, 출판계를 중심으로 어린이책의 현주소를 분석한다. 1990년대부터 어린이책이 맞은 변화에 대해 서점, 도서관, 시민사회, 출판계는 어떻게 대응하며 어떤 문화를 만들어왔는지 짚는다. 마지막으로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가 ‘어린이책 생태계의 좌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백 대표는 어린이책 출판시장과 어린이 독서실태 현황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어린이 독서정책의 필요성을 설파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자로는 김정희 모당공원작은도서관 관장‧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교육위원장, 김선희 어린이도서연구회 포항지회장‧어린이청소년서점 민들레글방 대표, 김현욱 경주 황남초등학교 교감이 나서 어린이 책생태계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어주기 20년의 성과와 방향 <디지털 시대 더 소중한 책읽어주기> 다음으로 지난 20년간 국내 책읽어주기 문화 확산에 힘써온 시민단체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책읽어주기 운동 20년의 성과와 방향을 논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특히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된 지금, 어린이가 평생독자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책읽어주기 활동의 가치를 강조하고, 전국의 책읽어주기 활동을 독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먼저, ▲전선예 어린이도서연구회 부설연구소장이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어주기운동의 배경과 목적, 성과와 과제를 개괄적으로 짚는다. 다음으로 ▲김아진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어주기 역사연구팀장이 20년간의 책읽어주기 활동을 통계적으로 분석한다. 영유아‧초등학생‧다문화 어린이 등 다양한 대상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었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며, 책읽어주기 활동의 추세와 대상별 특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한편, ▲김민선 어린이도서연구회 부설연구소 책읽어주기 20년 사례연구팀장은 구체적인 어린이들의 사례를 통해 책읽어주기 활동의 성과를 논한다. 방과후‧서점‧도서관‧다문화‧학교‧청소년‧영유아‧사회시설‧병원‧장애교육‧복지 등 책읽어주기 활동을 실시한 기관의 유형을 분석하고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의 변화를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우윤희 어린이도서연구회 부설연구소 책읽어주기 20년 연구팀원이 활동가와 기관 담당자 설문을 바탕으로 책읽어주기 활동의 성과에 대해 논한다. 토론자로는 김종성 계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신민경 어린이도서연구회 사무총장이 나선다. 어린이 해방 100년 - <어린이 책, 금기를 넘다, 다양한 어린이를 만나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책의 ‘금기’를 살펴봄으로써 어린이가 더 다양하고 풍성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논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어린이책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어린이가 개별적인 존재로 각자 자신의 삶을 마주하고, 다른 구성원들과 협력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꿈꾼다. 먼저,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2024어린이책의해추진단장이 ‘어린이 해방’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금서와 책 읽을 권리에 대해 논한다. 다음으로 ▲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가 ‘책은 어린이에게 거울과 창문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어린이책이 다양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이어서 ▲김규정 작가는 유엔(UN) 아동권리협약을 살펴보며 ‘넌지시 손잡아 주는 연대’가 어린이에게 필요하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다음으로 ▲김장성 이야기꽃 출판사 편집자, 작가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어린이책의 바람직한 지향점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임미영 어린이책시민연대 활동가, 공동대표는 어린이의 다양한 삶의 면모를 강조하며 우리 사회의 ‘동료어린이시민’이 어린이책에도 드러나야 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한편,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 대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가 즐겁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여러 단체와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풍성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다. 사전신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포항) 본행사 홈페이지(https://korearf.kpipa.or.kr/)에서 받고 있으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책의 해 추진단 사무국(070-4348-1155) 및 포항독서대전(054-270-4611)으로 하면 된다. *2024 어린이 책의 해 추진단 참여단체 : 대한출판문화협회,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책시민연대, KBBY,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책과사회연구소, 책읽는사회문화재단(사무국),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출판인회의 ◆ 책의 해 추진단 사무국 (문의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 유 선 : 070-4348-1155 - 전자우편 : bookyearkorea@daum.net - 홈페이지 : www.bookyear.or.kr -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3길 40, 2층(동숭동, 일석기념관) -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bookyearkorea 붙임1. 2024 어린이 책의 해 콘퍼런스 카드뉴스 (3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