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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5-06
    ['희망의 작은도서관 만들기'] 농산어촌 초등학교 신입생 천명과 함께 새 출발


  • 농산어촌 초등학교
    신입생 1,000여 명에게 책날개 달아주며 새 출발



    ‘희망의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국 123개 학교도서관과 민영 작은도서관에 올해 3월부터 지역문화공동체의 활성화를 돕고자 다양한 지원이 재개된다.

    지원 내용은 ‘희망의 학교도서관’의 경우 도서관 콘텐츠와 문화프로그램 지원, 해당 학교 신입생 책날개 달아주기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희망의 작은도서관’에는 도서 및 비도서 지원, 운영자 역량강화 워크숍 지원이 이루어진다.

    첫 출발은 3월 2일 농산어촌 58개 학교의 신입생에게 입학선물로 책 2권을 가방에 담아서 전달하면서 독서활동을 유도하면서 학교도서관을 이용하도록 격려하는 ‘신입생 책날개 달아주기’ 사업. ‘희망의 학교도서관’ 1호관인 가평 상면초등학교에서는 책날개 가방 전달식과 학교도서관 콘텐츠 지원이 동시에 이뤄진다.


    2009 ‘희망의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은 학교도서관의 활성화를 돕고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냄으로써 ‘희망의 작은도서관’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희망의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은 2006년부터 학교도서관과 민영 작은도서관을 지원해온 사업으로서, 2007년 2월 전국 농산어촌 학교도서관 57개소의 재단장을 마쳤고 12월에는 전국 민영 작은도서관 75개소에 대한 지원이 완료된 사업이다. 2008년 6월부터 9월까지 전체 지원도서관 132개관의 운영 현황을 조사하였다. 2009년의 지원 사업은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공동체를 북돋우고 소외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산어촌 아동들의 성장환경 개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웰빙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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