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경제 조직이 유지되는 한,
사회에 현격한 빈부의 차가 존재하는 한,
그리고 부자가 마음껏 각종 호화로운 사치품을 사들이는 한,
가난을 근절시키는 일은 절대 불가능하다
- 가와카미 하지메. 『빈곤론』. 송태욱 역. 꾸리에, 2009. 1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