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젠더·섹슈얼리티·인권 관련 도서들을 ‘금서(禁書)’로 지정하여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에서 보기 어렵도록 제한하거나 회수하는 조치들에 반대하며, ‘금서읽기주간’과 ‘앨라이 도서전’이 공동포럼을 개최합니다.
소수자 공공 아카이브의 역사, 도서관의 지적자유에 관한 권리 등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근래의 금서 지정과 관련하여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2024. 9. 4(수) 19:00 ~ 21:00
# 장소: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강당 (서울시 종로구 동숭3길 40, 2층)
# 발표
1. <시대를 비추는 거울, 금서> _ 엄혜숙(번역가, 아동문학평론가)
2. <금지의 성애사: 퀴어 아카이브의 역사를 중심으로> _ 루인(한국퀴어아카이브 퀴어락 상근활동가)
3. <도서관 지적자유 이슈와 과제> _ 이정수(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4. <어린이책 금서 지정, 무엇이 문제인가?> _ 김영미(어린이책시민연대 활동가)
- 사회자: 한채윤(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 참가신청 링크
# 문의
금서읽기주간 사무국 (담당자_박서영 간사)
[전화] 02-3675-8782 (평일 10:00~18:00)
[메일] bookread3@daum.net
앨라이 도서전 사무국 (담당자_세연 활동가)
[전화] 02-322-9374 (평일 11:00~19:00, 점심시간 12:30~13:30)
[메일] contact@rainbowfoundat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