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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2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20181023(화요일) 오후 430,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기적의도서관 프로젝트2003년부터 시작된 어린이도서관 건립 프로젝트입니다. 그 동안, 순천/제천/진해/서귀포/제주/청주/울산북구/금산/부평/정읍/김해/도봉 등 12개의 기적의도서관이 건립되었고 이번에 개관한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은 부산시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기적의도서관이자 13번째 기적의도서관입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1080에 위치한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은 2,438부지에 지하1, 지상2, 연면적 1,289.18의 규모입니다. 국비, 시비 등 6244백만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이 위치하며 지상 1층에는 새싹(유아)자료실, 북카페, 누리봄공간(다목적실), 전시공간, 수유실 등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행복어울림, 생각두드림(동아리실), 아름드리(성인)자료실, 꿈열매(청소년)자료실, 꿈나무(어린이)자료실 등이 있습니다.

     

    1023일 오후 3시부터 캔들 만들기, 부엉이 브로치 만들기, 독서 책갈피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었습니다. 오후 420분 강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있었습니다. 개회선언과 함께 개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노기태 강서구청장, 주정섭 강서구의장, 부산시 의원, 강서구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로는 정봉남 순천기적의도서관 관장, 이삼주 김해기적의도서관 관장, 허운순 도봉기적의도서관 관장 등이 참석하셨습니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관계자로는 이용남 이사, 안찬수 상임이사, 이경근 이사가 참석하였습니다. 그 밖에 김영기 휴롬 회장, 윤의식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 건축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 건립에 힘을 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윤의식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 건축가, 김영기 휴롬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노기태 강서구청장의 강서기적의도서관 개관은 문화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강서구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주고 재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이 될 것이라고 기념사를 하였습니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용남 이사는 기적의도서관은 경쟁적으로 학습을 하거나 줄을 서는 곳이 아니라, 친구를 사귀고 궁금한 것을 탐색하고, 꿈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 자라는 곳입니다.”라는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축사가 끝난 뒤 도봉기적의도서관 어린이가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 어린이에게 개관 축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끝으로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시설견학 및 폐식으로 개관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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