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기적의도서관 MOU 체결
-부산시 최초, 기적의도서관 13호 건립 예정-
부산 강서구(구청장 노기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은 지난 4월 22일 오후 3시에 부산시 강서구청에서 ‘부산 강서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재 부산시 강서구의 공공도서관은 강서도서관이 유일하다. 특히 명지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인구수는 많으나 문화시설이 부족하며 강서도서관과는 13Km 이상 떨어져서 이용이 불편하다. 이에 기적의도서관을 건립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할 전망이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건축 설계도를 강서구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용남 이사는 ‘기적의도서관 및 독서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는 노기태 구청장과 강서구민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고 강서구 노기태 구청장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