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 개최, 도서관 선진 사례 공유
지난 4월 24~25일, 1박 2일 동안 제11차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를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열었다.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는 전국 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 운영 방향과 독서 프로그램을 서로 교류하고, 어린이 독서문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기적의도서관의 설립 취지와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2005년에 제1차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 모임을 순천에서 개최한 이래로 제천, 진해, 제주, 서귀포, 청주, 울산 북구, 금산, 부평, 정읍에서 차례로 개최되었다.
이날 전국 기적의도서관장, 사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모여서 도서관 운영 선진사례 및 각 도서관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이어서 이용남 선생(한성대 지식정보학부 명예교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이 ‘공공도서관의 참 정신 – 랑가나탄의 5법칙을 음미하며’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튿날은 김해시 문화탐방을 일정으로 하여 봉하마을과 클레이아크 미술관 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