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컴퍼니(나스닥: SBUX)가 ‘스타벅스 셰어드 플래닛’ (함께 나누는 지구, Starbucks™ Shared Planet™)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진행하는 도서 후원 프로그램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이 올해로 제3회를 맞이했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국제 소비상품그룹 (Starbucks Global Consumer Products Group)이 한국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3년째 스타벅스 병, 캔, 컵커피를 함께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파트너사 동서식품(주)(대표 이창환)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학교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 등으로 알려진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협력해 도서기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세 번째 수혜대상으로 강원도 정선초등학교를 선정해 학교 도서관에 영어책 200권을 포함 총 3,20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또한 국, 영문 어린이용 도서 및 학습용 참고서적, 문학서적, 교양서적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기증하여 정선초등학교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도서관 개방시간에 방문하면 언제든 다양한 도서를 마음껏 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정선초등학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스타벅스의 데럴 김 이사, 동서식품 김창수 전무 및 지역 인사 내빈들과 학부모 및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이 개최됐으며, 축하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이 노래 및 인형극을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정선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스타벅스 드림 트리’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 소비자의 응원메세지를 책갈피로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책갈피에는 학생들 개개인의 이름이 응원 메세지와 함께 인쇄되어 책 선물에 더한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