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헤스는 우리가 완벽한 기억을 갖게 되면
더 이상 일반화하고 추상화할 수 없게 되고, 과거의
사소한 부분에 빠져 길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잊혀질 권리』. 구본권 역. 지식의날개, 2011. 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