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간의 구성(재구성) 능력은 결함이라기보다 축복이라고 주장한다.
일반화하기, 추측에 의존하기, 현재에 대한 강조, 뒤따르는 결과를 고려하는 것 등이
서로 모순되는 기억에 사로잡혀 있기 보다는 인간으로 하여금 빠르고 경제적으로 추론하고,
추상화하고, 일반화해서 제때 행동하도록 돕는다
-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잊혀질 권리』. 구본권 역. 지식의날개, 2011. 4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