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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13
    희망의 작은도서관 모여라!

  • books_thumnail
    모든 희망의 작은도서관 모여라!

     

    표준조례(안) 연구팀 회의가 지난 7월 7일(화) 작은도서관 운영자 7분의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4월에 있었던 '희망의 작은도서관 상반기 운영자 워크숍' 때 입을 모아 열망하셨던

    운영자들의 지역을 넘어선 '네트워크 지원'과 '표준조례 연구'를 위함 입니다.

     

    두가지 모두 어렵지만 이 둘을 한꺼번에 아우르기 위해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표준조례를 포함하여 작은도서관들을 위한 실용 운영매뉴얼을

    11월 말 예정인 '희망의 작은도서관 하반기 운영자 워크숍' 자료로 만들고자

    작은도서관 현안들에 대해 '희망의 작은도서관' 분들의 목소리와 의지를 모으는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그 작은 시작은

    "작은도서관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여는 '집담회'

    7/29(수) 14:00-17:00,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강의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담회' 는 작은도서관이 스스로 내리는 '작은도서관' 정의 내리기, 공공도서관은 못하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규명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자유로움 속의 작은도서관 만의 원칙"

    "작은도서관의 살아있는 정신"

    "새로운 상상이 가득한 작은도서관의 미래"

     

    꼭 참석해주셔서 주옥같은 한마디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월 개정 도서관법에 의해 ‘작은도서관’이 법률적 용어로 정착되는 과정 중에 작은도서관 지원에 대한 예산누수 우려 등 정책적 현안이 내재되어 있고 지금 현재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작은도서관 현안, 문제를 제기하고 쏟아내는 사회적 이슈화의 과정 요구됩니다.

     

    현재 민영 작은도서관(어린이도서관)들의 네트워크는 서울, 경기권 등 일부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희망의 작은도서관'은 전국 75개로 풀뿌리문화운동, 종교기관, 아파트, 개인, 시민단체 등이 만든 다양한 작은도서관들로 구성되어 저마다 다른 색깔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책사회는 이번 '희망의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제작과정을 통해

    희망의 작은도서관 운영자 여러분들의 간의 너른 만남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희망의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은 지역 속에서 도서관을 넘어서 지역사회 공동체 운동을 벌이고 있는 민영 작은도서관들이 지역 내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지역별 사례를 모으려고 합니다. 그 사례들은 현장의 고민과 어려움을 깰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매뉴얼 제작은 희망의 작은도서관 모두를 위한 것이며, 작은도서관들이 무엇을 했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짚어보고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참가를 희망하는 도서관 운영자분들은 댓글이나 이메일(hopelib@hanmail.net)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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