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사회'가 닻을 올린 지 열두 해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열두 해 동안 많은 분들이
거름을 북돋고, 단비를 뿌리고, 곁가지를 잘라주셨습니다.
책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사회, 깨어있는 사회, 성찰하는 사회를 일구어내려 한
그 첫마음을 우리는 지켜내며 키워가고자 합니다.
다시 신발끈을 묶는 마음으로
2013년 11월 18일 프레스센터(국제회의장)에서 고마움과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