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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기타]
「안티라망」中에서
나는 모를 일이다. 왜 세상은 한 사람이 웃으면 다른 사람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나와야 하는지를. 남자는 나를 휠체어에 태운 채 방문을 열고 나갔다. 문이 열리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가구와 살림살이가 시커멓게 그을린 채 보였다. 그리고 거실 한 벽에는 타다 만 가족사진이 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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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기타]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도정일
삶의 모든 순간에, 모든 고비에, 그 두 가지 질문을 기억하는가 않는가가 당신의 품질을 결정할 것이다. "더 나은 세계란 누구를 위한 더 나은 세계인가?" "나는 누구의 이익을 위해 지금 이 결정을 내리는가?" - 도정일@.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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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기타]
우리 살던 옛집 지붕 - 이문재
마지막으로 내가 떠나오면서부터 그 집은 빈집이 되었지만 강이 그리울 때 바다가 보고싶을 때마다 강이나 바다의 높이로 그 옛집 푸른 지붕은 역시 반짝여주곤 했다 가령 내가 어떤 힘으로 버림받고 버림받음으로 해서 아니다 아니다 이러는 게 아니었다 울고 있을 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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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기타]
쥐가 된 인간 - 장정일
아예 잡지 못할 것 같았으면 몽둥이 휘두르지 말 것을 그만큼 정확한 나의 겨낭 피할 수 있었다니 달아난 새앙쥐는 틀림없이 왕이 될 재목이야 어느 날 금단추 자랑하는 근위병 거느리고 눈 밖에 난 반역자를 잡으러 올 테지 황급히 구원의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문명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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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기타]
황급히 구원의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 장정일
황급히 구원의 수화기를 들어 보지만 문명은 통화중만 알릴 뿐 - 장정일@.「쥐가 된 인간」.『햄버거에 대한 명상』. 민음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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