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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기타]
실상 어느 사회도 - 프레드릭 제임슨
실상 어느 사회도 우리가 사는 이 사회만큼 중독이 심하고 중독의 조건과 불가분의 관계였던 적은 없었다. - 프레드릭 제임슨@. 「유토피아의 정치학」. 프레드릭 제임슨 · 데이비드 하비 · 조반니 아리기 외. 『뉴레프트리뷰 · 2』. 김철효 · 신현욱 · 정병선 · 정재원 · 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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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공지사항]
연극 〈오늘의 책〉 할인 행사
문화의 거리 대학로에 사무처를 두고 있는 '책읽는사회'는 이웃의 문화인 및 단체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다지고 시민들의 문화생활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연극 관람료 할인 행사도 그 노력의 하나입니다.'책읽는사회'의 활동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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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기타]
드리나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中에서
르자브는 아주 점잖은 신사란다. 드리나가 곰살궂게 절벽 주변에서 찰싹거리며 말한다. 해마다 봄이면 발끈하는 성미가 발동해서 강둑을 넘어서는 적도 있지만 말이야. 그러면 물살이 빨라지니까 그게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아서 댐이 드리나 님의 입을 막는 것이군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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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기타]
기능주의 사회학 - 앤서니 기든스
기능주의는 사회를 각 부분들이 사회의 안정과 연대를 위해 움직이는 복잡한 체계로 본다. [중략] 콩트와 뒤르켐을 포함한 기능주의자들은 사회의 기능을 살아 있는 유기체에 비유하는 유기체적 유추를 해왔다. 이들은 사회의 부분들이 마치 인체의 다양한 부분들이 그러하듯이, 전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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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기타]
죽은 소, 썩은 고기 -『정글』中에서
어느 날 한 사람이 미끄러져 다리를 다치는 일이 일어났다. 그날 오후 마지막 소까지 처분한 뒤 사람들이 작업장을 떠나고 있을 때, 유르기스는 따로 불려 가서는 다친 사람이 평소에 하던 특별한 일을 하도록 지시받았다. 꽤 늦은 시간이어서 사방은 어두워졌고 정부 조사관도 가버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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